[춘천 카페] 춘천 데이글로우 / 춘천 도넛 맛집 / 춘천 도넛 카페 / 춘천 카페

안녕하세요, 윤입니다:) 

어제 춘천에 비랑 눈이랑 난리 쳤는데 

어디론가 나가고싶어서 춘천에서 핫하다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ㅎㅎ

사실 생긴지 쫌 됐지만,, 한국 온 지 얼마 안돼서 코로나 터지고 밖에 나가지 못하다 보니

춘천 사람들 다 다녀온 핫한 카페를 지금 다녀왔습니다 크크 

그래도 간 게 어디냐며 ,, 눈 펑펑 내리는 날:-D 하하 히

춘천 데이 글로우는 수제 도넛 집으로 진짜 도넛 찐 맛집이에요:) 

전에 서울에서 처음 노티드 도넛 먹고 진짜 맛있다고 생각했는데,, 

데이 글로우에서 도넛 먹고 와 노티드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크크 그 정도로 너무 맛있었고 ,, 

또 가고 싶고.. 같이 가준 엄마한테 진짜 맛있다고 여기 매일매일 오고 싶다고 하나 더 먹으면 안 되냐고 찡찡거렸다고 합니다 흐 

여하튼, 오늘은 춘천 동면에 위치한 데이 글로우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:-D

 

 

춘천 데이 글로우의 건물 내_외부입니다:) 

사실 데이글로의 건물 입구에서 이쁘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진짜 눈 펑펑 펑펑 와서 뭘 찍고 할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,, 

내부는 1층_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1층은 약간 층고가 높아서 말을 하면 다 울리더라고요 ㅋㅋㅋ 

2층이 조용하고 더 포근한 느낌이어서 활기차고 시끄러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1층!

조용조용한 분위기 좋아하시면 2층으로 가시면 될 거 같아요 ㅋㅋㅋ 

 

 

데이 글로우의 도넛은 바닐라, 흑임자, 초코, 티라미수 그리고 쑥 절미 요렇게 5가지입니다. 

동생한테 물어보니 예전엔 가운데 뻥 뚫린 링도넛을 판매했다고 하는데, 이젠 크림 도넛만 판매한다고 해요:) 

직원분한테 인기 있는 도넛 여쭤봤는데 바닐라가 제일 인기 있고 그다음은 초코나 티라미수로 잘 나간다고 해서

저는 바닐라 2개, 초코 1개 주문했습니다 :) 

바닐라 도넛 가격은 3500원 / 초코 도넛은 3800원입니다 

근데, 저희가 방문했을 때 시간이 2시 30분 조금 넘었을 때였는데 ,, 크림은 제가 마지막쓰.. 

여기 도넛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침 오픈할 때 오셔서 구매해간다고 해요 ㅎㅎ

 

 

바닐라 도넛 하나,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유자차_!!

도넛 진짜 맛있어요.. 맛있습니다,, 

다들 춘천 오면 여기 들려서 꼭 드세어요.. 

빵도 폭신폭신하고 크림이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노티드 생각나는 맛

커피는 약간 산미가 있었고 유자차가 달고 맛있었다고 합니다 크크

 

나머지 두 개는 포장해서 집에 있는 사람 줬다고 합니다 크크 

집에 가져와서 먹어도 꿀맛이었고 초코도 엄청 달지 않아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

진짜 춘천 놀러 오는 사람들 데이 글로우 들려서 도넛 먹고 갔으면 좋겠다고 어제 마구마구 생각 중 히히

앞으로 여기 한 달에 최소 2번은 갈 거 같은 기분입니다,,

트레이너 선생님이 밀가루 절대 먹지 말라고 했는데 밀가루 안 먹으면 내가 죽을 거 같으니,,

한 달에 꼭 2번은 보자 데이 글로우?

데이글로우 오전 10 : 30 - 오후 11 : 00 주차공간은 있는데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요